[여기 갈까?] ‘주토피아 2’ 팝업·홀리데이 마켓, 200여 종 굿즈 겟!

11월 25일부터 12월 7일까지 서울 성수동 연무장길에서 ‘주토피아 2’ 팝업을 운영한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가 11월 26일 개봉하는 ‘주토피아 2’를 기념해 소비자와 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영화 속 주요 장소를 체험할 수 있는 팝업과 테마 신제품까지 마련돼, 스크린 밖에서도 ‘주토피아 2’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토피아 2’는 전편이 제89회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하고, 글로벌 흥행 수익 10억 2,000만 달러를 기록한 이후 9년 만에 돌아오는 작품이다. 특유의 유쾌한 매력과 따뜻한 메시지는 유지하면서도, 한층 깊어진 스토리와 확장된 세계관으로 새로움을 더했다.

디즈니코리아는 11월 25일부터 12월 7일까지 서울 성수동 연무장길에서 ‘주토피아 2’ 팝업을 운영한다. ‘습지 마켓’, ‘린슬리 영지’가 위치한 ‘툰드라 타운’ 등 영화 속 주요 공간을 재현해 체험할 수 있다. 랜덤 피규어, 인형, 키링, 문구류 등 다양한 제품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글로벌 K팝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와 협업한 ‘스키주(SKZOO)’ 제품도 공개돼 디즈니 팬과 K팝 팬 모두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연말 홀리데이 시즌에는 ‘주토피아’ 테마 공식 굿즈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Merry Zootopia: 주토피아 2 홀리데이 마켓’이 열린다.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12월 3일까지 운영되며, 이후 더현대 대구(12월 6일), 더현대 판교(12월 12일)에서도 진행된다.

굿즈는 패션, 홈&리빙, 문구류, 인형 등 약 20개 라이센시와 협업한 200여 종으로 구성됐다. 방문객에게는 ‘주토피아 2’ 테마 포토카드를 제공하며, 5만원 이상 구매 시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주디’와 ‘닉’ 캐릭터 인형 등 다양한 디즈니 테마 굿즈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지난 15일부터 더현대 서울 5층 ‘에픽 서울’에서 운영 중인 ‘주토피아 2: 시크릿 미션’ 팝업은 실제로 ‘주토피아’를 여행하는 듯한 체험형 공간으로, 1차 사전 예약 오픈 후 한 시간 만에 11월 23일까지 전 회차가 매진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팝업은 12월 3일까지 운영되며, 영화 속 주요 공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주토피아 2’ 개봉과 관련한 프로그램 일정과 현장 소식은 디즈니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disney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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