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커피 축제 ‘2025 서울카페쇼’를 찾은 커피 애호가와 업계 관계자 등이 각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서울카페쇼는 ‘한 잔에 담긴, 더 큰 커피 세상’을 주제로 글로벌 35개국, 631개사, 3903개 브랜드가 참가, 22일까지 열린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
1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전관에서 아시아 최대 커피 축제인 ‘2025 서울카페쇼’가 개막했다.
올해로 24회를 맞는 서울카페쇼는 커피 한 잔으로 전 세계 산지부터 카페,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산업의 무한한 가능성과 문화적 확장, 연결에 대한 의미를 담아 ‘한 잔에 담긴, 더 큰 커피 세상’을 주제로 선정했다.
원두커피 드립 체험을 하고 있는 커피 애호가들. |
커피 애호가와 업계 관계자 등이 커피머신 업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
원두커피 드립 체험을 하고 있는 커피 애호가들. |
부대 행사로 열린 커피 경연대회 ‘코리아커피리그’에 참가한 선수들이 커피 테이스팅 실력을 겨루고 있다. |
시음을 기다리는 커피 애호가들 |
라떼 아트 작품들. |
22일까지 이어지는 2025 서울카페쇼는 35개국 631개 기업, 3903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국내 커피 관련 기업은 물론 브라질·콜롬비아·파나마·인도·코스타리카 등 주요 산지 국가와 미국·네덜란드·호주·일본 등 다양한 나라의 브랜드들이 한자리에 모여, 커피뿐 아니라 차, 디저트, 원·부재료, 커피머신 등 카페 산업 전반의 품목이 전시된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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