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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김태우가 뜬다…연말 분위기 제대로 받는 호텔 이곳

매일경제 권효정 여행플러스 기자(kwon.hyojeong@mktou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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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김태우가 뜬다…연말 분위기 제대로 받는 호텔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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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파라다이스시티 크리스마스 마켓 팝업 전경 / 사진=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작년 파라다이스시티 크리스마스 마켓 팝업 전경 / 사진=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연말 분위기가 짙어지면서 곳곳에서 크리스마스 준비가 한창이다.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도 크리스마스 한정 프로그램과 패키지를 공개했다.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플라자’ 실내 대형광장은 크리스마스 마켓 팝업으로 운영한다. 대규모 공간에서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브랜드 17곳이 참여한다. ‘올드패리도넛’ ‘치플레’ ‘크리에잇쿠키’ 등 젊은 층이 즐겨 찾는 디저트 브랜드와 함께 ‘피치스트로베리’ ‘우더풀라이프’ ‘제이닷트리’ 같은 크리스마스 굿즈 브랜드가 부스를 채운다.

연말 공연도 이어진다. 라운지 바 루빅에서는 오는 12월 24일 존박, 12월 31일 김태우가 무대에 오른다. 김태우는 카운트다운 세리머니도 함께 진행한다.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에는 루빅 입구에서 외국인 산타가 포토 이벤트와 선물 증정을 준비한다.

‘크로마 스퀘어’와 ‘아트가든’에서는 미디어 파사드 쇼가 열린다. 현대미술 작가 조엘 메슬러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영상으로 구성해 따뜻한 색감과 메시지를 담았다. 조엘 메슬러의 주요 작품은 내년 2월 22일까지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크리스마스 프로모션 운영하는 파라다이스 / 사진=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크리스마스 프로모션 운영하는 파라다이스 / 사진=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숙박 패키지도 출시했다.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은 매년 인기인 ‘산타 이즈 커밍(Santa is Coming)’ 패키지를 올해도 운영한다. 산타클로스가 객실에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는 이벤트와 디저트 ‘딸기 트리 케이크’를 포함한다.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는 샴페인과 케이크를 구성한 ‘스위트 크리스마스 나이트(Suite Christmas Night)’ 패키지를 선보인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윈터 홀리데이’ 패키지를 내놨다. 산타 모자와 목도리로 꾸민 웰컴 와인, 미니 홀 치즈 케이크, 케이크 데코 픽 2종을 포함했다. 스파 ‘씨메르’와 야외 오션스파 풀 이용도 가능해 해운대 바다를 앞에 두고 휴식을 즐길 수 있다.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에는 씨메르에서 재즈 라이브 연주가 열린다. 색소폰, 콘트라베이스, 드럼 연주로 구성하고 선착순 300명에게 뱅쇼를 제공한다.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산타 딜리버리’ 이벤트를 운영한다. 체크인 시 맡긴 선물을 산타가 아이들을 위해 객실로 직접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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