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옥빈(38)이 결혼식 당일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인스타그램 |
배우 김옥빈(38)이 결혼식 당일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김옥빈은 인스타그램에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하루였어요"라고 적고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옥빈은 웨딩홀에서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튜브톱 드레스에 월계관 모티브의 티아라와 2단 베일을 썼다. 여기에 길게 늘어지는 흰색 부케를 들어 청순한 분위기를 배가했다.
누리꾼들은 "아름답습니다", "너무 고생하셨고 축하드려요", "아름다운 신부 옥빈씨 온 마음으로 축하해요" 등의 댓글을 올렸다.
김옥빈은 지난 16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해당 웨딩홀은 보안 유지가 뛰어나 톱스타들이 선호하는 장소다. 결혼식 진행 비용만 수억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87년 1월생 김옥빈은 2005년 영화 '여고괴담4 목소리'로 데뷔했다. 영화 '박쥐' '여배우들' '악녀',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 '칼과 꽃' '아스달 연대기' '연애대전' 등에 출연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