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클럽’ 오른 임영웅, 128억 회까지…영웅시대가 만든 성장 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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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영웅팬클럽 |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가수 임영웅이 멜론 누적 스트리밍 128억 회를 돌파하며 또 하나의 기록을 쌓았다.
임영웅은 17일 기준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 멜론(Melon)에서 누적 스트리밍 128억 회를 넘었다. 지난 11월 2일 누적 스트리밍 127억 회를 찍은 뒤 불과 15일 만에 1억 회를 추가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갔다.
임영웅의 멜론 성적은 이미 새 이정표가 된 상태다. 그는 2024년 6월 18일 누적 스트리밍 100억 회를 넘어서며 솔로 가수 1위 기록으로 다이아 클럽 아티스트에 올랐다. 이후 약 5개월 만에 28억 회를 더 보태며 수치 자체가 새로운 기준점이 되고 있다.
뒤에는 든든한 팬덤 영웅시대가 있다. 영웅시대는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으로 128억 회 대기록을 완성하며 임영웅의 기록 행진을 뒷받침했다. 음원 공개 후에도 장기 스트리밍을 이어가는 팬덤 문화가 수치에 고스란히 반영된 셈이다.
무대 위 행보도 계속된다. 정규 2집으로 돌아온 임영웅은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전국 곳곳에서 하늘빛 축제를 열고 있다.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는 10월 17일 인천을 시작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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