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스포티비뉴스 언론사 이미지

송가인-권혁수, '썸' 해명 중 "내 이상형에 부합해" 핑크빛으로 선회('송가인')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원문보기

송가인-권혁수, '썸' 해명 중 "내 이상형에 부합해" 핑크빛으로 선회('송가인')

속보
넷플릭스, 워너브러더스 106조원에 인수

[스포티비뉴스=최신애 기자] 송가인이 권혁수와의 관계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17일 송가인의 개인 유튜브 채널 '송가인'에는 "'밥친구 왔어라' 부모님께 인사까지 드린 송가인&권혁수, 두 사람의 연애설 비하인드 최초공개! (ft. 송가인 이상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송가인은 "권혁수와 친구의 소개로 만났다. 우리는 86년생 동갑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권혁수는 "사실 어머니가 어게인(송가인 팬클럽)이다. 너무 좋아하셔서 (송가인에게) 슬쩍 부탁했는데 콘서트에 초대해줬다"며 고마워 했다.

송가인은 "그래서 인천에 한 번 오셔서 사진 찍고"라며 당시를 회상했고, 자막에는 '흡사 상견례 분위기'라는 문구가 떠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제작진은 "두분 썸 타신 건 아니죠?"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고, 송가인은 "썸이라고 하기에는 둘이 정말 싸울 것 같다. 우리는 정말 현실 남매 같은 사이"라고 완전히 선을 그었다.

이에 제작진은 "그럼 각자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송가인은 "저는 상남자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반면 권혁수는 "나는 사실 가인이가 내 이상형에 부합하는 점이 있다"고 호감을 표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