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BTS 진 '기습 키스' 50대 일본인 여성,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행

머니투데이 구경민기자
원문보기

BTS 진 '기습 키스' 50대 일본인 여성,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행

서울맑음 / -3.9 °
(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BTS 진이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도산공원에 위치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알로(alo)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린 포토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7.1/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BTS 진이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도산공원에 위치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알로(alo)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린 포토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7.1/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에게 '기습 키스'를 한 50대 일본인이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17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은 지난 12일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여성 A씨를 불구속기소했다.

A씨는 지난해 6월 13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팬미팅 행사인 '프리허그'에 참여해 진의 볼에 강제로 입을 맞춘 혐의를 받는다.

이 과정에서 일부 팬들이 A씨를 국민신문고를 통해 공중 밀집 장소에서의 추행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고발 민원을 제기했다.

경찰은 조사에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고 지난 3월 한 차례 수사를 중지했으나 이후 A씨가 입국해 자진 출석함에 따라 조사를 재개한 뒤 검찰로 넘겼다.

구경민 기자 kmkoo@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