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대통령실의 청와대 이전을 앞두고 경찰이 관련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지난 9월부터 공공안전 차장을 팀장으로 하는 TF를 구성해 치안 수요 증가 및 상황 변화에 대한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종로경찰서를 비롯한 인근 파출소에 인력을 증원하고, 보안을 유지한 상태로 101경비단과 202경비단 이전을 위한 공사를 진행 중입니다.
한편, 경찰은 대통령실 폭파 협박 등 잇따르는 협박 글 수사를 위해 전담팀을 구성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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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진(hojeans@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