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경찰서./사진제공=서울 양천경찰서. |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서 차량 7대가 잇달아 부딪혀 1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17일 오전 7시16분쯤 버스 2대와 승용차 4대, 화물차 1대 등 차량 7대가 연쇄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4명이 중상을 입고 10명이 경상을 입었다.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버스 브레이크가 오작동해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현수 기자 lhs1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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