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맥 프로의 업데이트를 사실상 중단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6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블룸버그 마크 거먼의 파워 온(Power On) 뉴스레터를 인용해, 애플이 맥 프로를 사실상 포기했다고 전했다. 애플은 2023년 M2 울트라 칩을 탑재한 마지막 모델을 출시한 이후, 해당 제품에 대한 새로운 업데이트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M4 울트라 칩 개발을 중단했고, 이를 탑재할 예정이었던 차세대 맥 프로 프로젝트도 취소됐다. 이에 따라 애플의 차기 고성능 실리콘 칩은 M5 울트라가 될 가능성이 크지만, 이 역시 맥 스튜디오에만 적용될 전망이다. 거먼은 "2026년에도 맥 프로가 의미 있는 방식으로 업데이트될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했다.
애플 내부에서도 맥 프로에 대한 기대감은 사라진 분위기다. 거먼은 "회사 내부에서는 맥 스튜디오가 현재와 미래의 프로 데스크톱 전략을 대표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라며, 맥 프로가 역사 속으로 사라질 가능성을 시사했다. 결국 애플이 맥 프로를 완전히 포기한 것은 아니지만, 맥 스튜디오가 그 역할을 대체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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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블룸버그 마크 거먼의 파워 온(Power On) 뉴스레터를 인용해, 애플이 맥 프로를 사실상 포기했다고 전했다. 애플은 2023년 M2 울트라 칩을 탑재한 마지막 모델을 출시한 이후, 해당 제품에 대한 새로운 업데이트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M4 울트라 칩 개발을 중단했고, 이를 탑재할 예정이었던 차세대 맥 프로 프로젝트도 취소됐다. 이에 따라 애플의 차기 고성능 실리콘 칩은 M5 울트라가 될 가능성이 크지만, 이 역시 맥 스튜디오에만 적용될 전망이다. 거먼은 "2026년에도 맥 프로가 의미 있는 방식으로 업데이트될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했다.
애플 내부에서도 맥 프로에 대한 기대감은 사라진 분위기다. 거먼은 "회사 내부에서는 맥 스튜디오가 현재와 미래의 프로 데스크톱 전략을 대표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라며, 맥 프로가 역사 속으로 사라질 가능성을 시사했다. 결국 애플이 맥 프로를 완전히 포기한 것은 아니지만, 맥 스튜디오가 그 역할을 대체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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