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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6년' 애플카드, 여전히 매력적일까…혜택과 한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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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6년' 애플카드, 여전히 매력적일까…혜택과 한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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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카드는 출시 6년이 지난 현재도 여전히 인기다. 카드포인터스에 따르면, 애플카드는 실시간 캐시백과 무이자 할부, 뛰어난 보안 기능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애플 제품 구매 시 3% 캐시백과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이 적용돼 애플 생태계 사용자들에게 최적화된 카드로 평가된다. 다만, 골드만삭스가 애플카드 계약을 종료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며 향후 변화 가능성이 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카드의 가장 큰 장점은 실시간 캐시백과 애플페이 연동이다. 애플스토어, 앱스토어, 아이튠즈, 애플뮤직 등에서 3% 캐시백이 제공되며, 애플페이 결제 시 2%, 일반 결제 시 1% 캐시백이 적용된다. 또한, 애플카드 저축계좌를 통해 캐시백을 자동 적립할 수 있으며, 3.65% APY가 제공된다. 에마뉘엘 크루비지에르 카드포인터스 최고경영자(CEO)는 "애플카드는 애플 사용자들에게 최적화된 카드지만, 다른 캐시백 카드와 비교해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애플카드는 연회비가 없고, 애플페이를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유리하다. 그러나 체이스, 씨티, 디스커버 등과 비교했을 때 캐시백 비율이 낮아 모든 사용자에게 최적의 선택은 아닐 수 있다. 또한, 골드만삭스가 애플카드에서 철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며, 향후 서비스 변화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 애플카드를 발급받기 전, 자신이 애플 제품과 서비스를 얼마나 자주 사용하는지를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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