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SBS 언론사 이미지

[자막뉴스] 흉기 강도, 나나 집 침입했다가 '병원행'…"맨손으로 팔 붙잡아 제압"

SBS 이호건 기자
원문보기

[자막뉴스] 흉기 강도, 나나 집 침입했다가 '병원행'…"맨손으로 팔 붙잡아 제압"

속보
푸틴 "2026년까지 완충지대 확대" 지시…'돈바스 완전 해방' 언급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의 경기 구리시 자택에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구리경찰서는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오늘 새벽 6시쯤 구리시 아천동 나나가 거주하는 고급 빌라에 흉기를 들고 침입해 거주자를 위협하며 돈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집 안에는 나나와 어머니가 함께 있었는데, 두 사람은 침입한 A 씨를 몸싸움 끝에 제압한 뒤 곧바로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두 사람은 맨손으로 강도의 팔을 붙잡아 움직이지 못하게 제압한 거로 알려졌는데, 이 과정에서 두 사람도 다친 거로 전해졌습니다.

강도 A 씨는 현재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와 나나, 어머니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구성 : 이호건 / 영상편집 : 박진형 / 디자인 : 박주진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이호건 기자 hogeni@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