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UBS가 최근 미국 주식시장 조정이 일시적일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을 내놨다.
14일(현지시간) 울리케 호프만 부르카르디 UBS 미국 지역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연방준비제도(Fed)가 추가로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있고 기술기업 실적도 강하게 나오고 있다”면서 “여전히 주식 시장의 강세장이 유지되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최근 들어서 연준 관계자들의 매파적 발언이 이어지면서 내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것인지 25bp(베이시스포인트, 1bp=0.01%포인트) 인하를 단행할 것인지를 놓고 시장의 의문이 높아지던 상황이었다.
14일(현지시간) 울리케 호프만 부르카르디 UBS 미국 지역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연방준비제도(Fed)가 추가로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있고 기술기업 실적도 강하게 나오고 있다”면서 “여전히 주식 시장의 강세장이 유지되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최근 들어서 연준 관계자들의 매파적 발언이 이어지면서 내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것인지 25bp(베이시스포인트, 1bp=0.01%포인트) 인하를 단행할 것인지를 놓고 시장의 의문이 높아지던 상황이었다.
그는 “이번주 연준 관계자들의 조심스러운 발언에도 불구하고 최종 결정은 결국 데이터에 따라 좌우될 것”이라면서 “10월 고용보고서에 실업률 지표가 포함되지 않더라도 민간기관의 고용 관련 데이터가 존재하기 때문에 물가가 통제되는 한 연준이 금리 인하 사이클을 지속하는 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UBS는 내년 6월까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7300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