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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미, '3500억 달러' 전략 투자 양해 각서에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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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미, '3500억 달러' 전략 투자 양해 각서에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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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산업부 장관과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이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월 29일 경북 경주시 경주박물관에서 한미 정상회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월 29일 경북 경주시 경주박물관에서 한미 정상회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미국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과 함께 총 3,500억 달러 전략적 투자 운용에 대한 세부내용 합의를 바탕으로 14일 '한미 전략적 투자에 관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7월 30일 관세협상에서 큰 틀의 합의를 한 후 약 3개월 반 만이다.

총 3,500억 달러 규모의 전략적 투자는 2,000억 달러의 투자와 우리 기업의 직접투자(FDI), 보증, 선박금융 등을 포함한 1,500억 달러의 조선협력투자로 구성된다.

이소라 기자 wtnsora21@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