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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신작 ‘신더시티’ 개발에 MS 애저 기술 적용

조선비즈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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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신작 ‘신더시티’ 개발에 MS 애저 기술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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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최원종 엔씨소프트 IP얼라이언스실장(상무), 배재현 빅파이어 게임즈 대표 겸 엔씨소프트 CDA(Chief Development Advisor, 부사장), 제러미 홀렛(Jeremy Hollett)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고객 신뢰 엔지니어링(CRE) 총괄 부사장(Corporate Vice President), 임옥희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고객 성공 사업부(Customer Success Unit) 부문장 / 엔씨 제공

(왼쪽부터) 최원종 엔씨소프트 IP얼라이언스실장(상무), 배재현 빅파이어 게임즈 대표 겸 엔씨소프트 CDA(Chief Development Advisor, 부사장), 제러미 홀렛(Jeremy Hollett)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고객 신뢰 엔지니어링(CRE) 총괄 부사장(Corporate Vice President), 임옥희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고객 성공 사업부(Customer Success Unit) 부문장 / 엔씨 제공



엔씨소프트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기술 협력을 통해 신작 ‘신더시티(CINDER CITY)’ 개발에 신기술을 적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신더시티’는 내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엔씨의 개발 스튜디오 빅파이어 게임즈가 개발 중인 ‘오픈월드 택티컬 슈터’ 장르 신작 게임이다. 엔씨는 오는 16일까지 열리는 ‘지스타 2025’에 신더시티를 시연 게임으로 출품했다.

‘신더시티’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의 클라우드 인프라와 ‘애저 오픈AI’ 기반의 최적화 솔루션을 활용해 ▲비플레이어 캐릭터(NPC) 행동 모델링 ▲콘텐츠 추천 ▲실시간 로드 밸런싱(Load Balancing·부하 분산) 등의 기술로 이용자 경험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배재현 빅파이어 게임즈 대표는 “애저의 게임에 최적화된 기술적 안정성과 인프라를 통해 ‘신더시티’의 글로벌 확장을 기대한다”며 “게임 개발뿐 아니라 운영, 마케팅 등 다방면에서 전략적 시너지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은 기자(jaeeunle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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