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이 모바일 검색 앱에 맞춤형 이미지 탭을 추가하며 핀터레스트와의 정면 승부를 예고했다.
13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구글은 iOS와 안드로이드용 검색앱 하단에 이미지 아이콘을 도입해, 사용자 맞춤형 이미지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기능은 사용자의 관심사를 기반으로 매일 업데이트되며, 사용자는 여행 계획, 파티 준비, 인테리어, 패션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찾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이는 핀터레스트와 인스타그램이 제공하는 기능과 유사하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이 모바일 검색 앱에 맞춤형 이미지 탭을 추가하며 핀터레스트와의 정면 승부를 예고했다.
13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구글은 iOS와 안드로이드용 검색앱 하단에 이미지 아이콘을 도입해, 사용자 맞춤형 이미지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기능은 사용자의 관심사를 기반으로 매일 업데이트되며, 사용자는 여행 계획, 파티 준비, 인테리어, 패션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찾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이는 핀터레스트와 인스타그램이 제공하는 기능과 유사하다.
구글은 이번 업데이트로 모바일 검색앱의 사용자 참여를 높이는 동시에 광고 수익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구글은 이미 모바일 이미지 탭에서 광고 캐러셀을 테스트 중이며, 새로운 이미지 탭에서도 광고가 등장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구글은 2018년 컬렉션(Collections) 기능을 도입해 사용자가 검색한 이미지, 웹사이트, 제품 등을 저장할 수 있도록 했지만, 이번에는 이미지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새로운 이미지 탭은 향후 몇 주 안에 미국 내 iOS와 안드로이드 사용자에게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글로벌 출시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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