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해룡 경정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대검찰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사진=뉴스1 |
경찰청이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합수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의 파견 기간을 2개월 연장했다. 백 경정에게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킥스) 사용 권한도 부여했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백 경정 합수단 파견을 내년 1월14일까지 연장했다.
그간 백 경정은 파견 기간 연장을 요구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법무부 및 행정안전부 장관과 국무조정실 등에 파견 기간을 두 달 더 늘려달라는 취지의 공문을 보냈다. 동부지검도 대검에 협의를 요청했다.
경찰청은 백 경정에게 킥스 사용 권한도 부여했다. 킥스는 수사기관과 사법기관을 포함한 여러 형사사법 관련 기관들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종합 정보 시스템이다. 수사부터 기소, 재판, 집행 등 과정에서 사건 관련 정보를 열람하고 기록할 수 있는 전산망이다.
이강준 기자 Gjlee101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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