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가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컴퓨터과학·인공지능연구소와 함께 공동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양측은 2021년부터 인공지능(AI) 융합 국제협력사업을 추진해 올해로 5년째를 맞았다. 지금까지 GIST와 MIT는 사물 인식 기술,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등 응용 가능성을 갖춘 6개의 공동연구 과제를 수행해왔다. 단순히 AI 연구에 머물지 않고, 다른 전공 분야와 협력해 새로운 활용 방안을 찾겠다는 것이다.
임기철 GIST 총장은 "MIT와 함께 사람을 위한 AI를 만들겠다는 공통 목표로 안전, 신뢰, 인간의 가치를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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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철 GIST 총장은 "MIT와 함께 사람을 위한 AI를 만들겠다는 공통 목표로 안전, 신뢰, 인간의 가치를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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