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경희대 국제캠퍼스서 개막전
SK-현대모비스·KT-한국가스공사 맞대결
SK-현대모비스·KT-한국가스공사 맞대결
[서울=뉴시스]2025-2026 KBL D리그(D리그)가 오는 21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서울 SK-울산 현대모비스, 수원 KT-대구 한국가스공사의 맞대결 새 시즌의 막을 올린다. (사진=KBL 제공) 2025.11.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뉴시스]신유림 기자 = 2025-2026시즌 프로농구 2군 리그인 KBL D리그가 오는 21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서울 SK-울산 현대모비스, 수원 KT-대구 한국가스공사의 맞대결로 새 시즌의 막을 올린다.
이번 D리그는 KBL 역대 처음으로 10개 구단이 모두 참가한다.
국군체육부대를 포함해 11개 팀이 팀당 예선 12경기씩 총 66경기를 내년 3월10일까지 정규리그를 치른다.
참가팀이 늘어나면서 플레이오프(PO) 방식도 변경됐다
KBL 정규리그와 동일하게 예선 상위 6개 팀이 PO에 오르며 상위 2개 팀은 4강 PO에 직행한다.
결승과 3·4위전을 포함한 모든 PO 경기는 단판 승부로 치러진다.
경기장도 관람 편의성과 접근성을 고려해 조정됐다.
예선과 PO 모두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개최된다.
예선전은 오후 1시와 오후 3시에 열린다.
우승팀과 준우승팀에는 각각 2000만원과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3위팀과 최우수선수(MVP)에게는 각각 600만원과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경기는 KBL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치지직에서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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