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이지숙 기자) 배우 황순종이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린 뮤지컬 '렌트' 프레스콜에 참석해 시연을 선보이고 있다.
뮤지컬 '렌트'는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La Bohême)'을 현대화한 작품으로, 1990년대 뉴욕 이스트 빌리지에 모여 사는 예술가들의 치열한 삶을 그려냈다. 창작자 조나단 라슨이 직접 경험한 시대의 불안과 열정을 바탕으로 탄생한 '렌트'는 브로드웨이 초연부터 젊은 세대의 압도적 지지를 받으며 청춘을 대변하는 작품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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