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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요미우리 캠프 '임시 코치' 이승엽, 정식 계약 제안 받았다..."1년 동안 함께 해달라"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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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요미우리 캠프 '임시 코치' 이승엽, 정식 계약 제안 받았다..."1년 동안 함께 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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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전 두산 베어스 감독

이승엽 전 두산 베어스 감독


(MHN 권수연 기자) 이승엽 전(前) 두산 베어스 감독이 클럽 정식 코치직 제안을 받았다.

일본 현지 매체 스포니치 등은 13일 "아베 신노스케 요미우리 감독이 이승엽 임시 코치에게 1년 동안 선수들을 지도해달라며 정식 코치 보직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이승엽 전 감독은 해당 제안에 대해 "영광이고 감사하다"면서도 "일단 한국에 돌아가 가족과 상의한 뒤 결정하겠다"고 전했다. 이 전 감독은 지난 10월 친정팀 요미우리 추계 캠프 임시 코치로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한 바 있다.

요미우리는 지난달부터 이번달 13일까지 한 달 동안 일본 도쿄에서 가을 전지훈련을 실시했다. 구단은 훈련 일정을 모두 마친 후 이승엽 전 감독에게 이와 같은 제안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엽 전 두산 베어스 감독

이승엽 전 두산 베어스 감독


이 전 감독은 일본 리그와 연이 깊다. 지난 2004년 현역 타자로 활약할 당시 치바 롯데 마린즈로 일본 리그에 데뷔했다. 이후 2006년 요미우리로 향해 2010년까지 활약했다.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남긴 통산 성적은 458경기 출전에 421안타 100홈런이다. 특히 이적 첫 해에 4번 타자를 맡아 41홈런 108타점 장타율 0.615 등을 기록했다.

이후 이승엽 전 감독은 오릭스 버팔로스에서 한 시즌을 더 활약한 후 삼성으로 복귀하며 일본에서의 커리어를 마쳤다. 일본에서 남긴 통산 성적은 797경기 출전 686안타 159홈런 타율 2할5푼7리다.


이 전 감독은 현역에서 물러난 후 지난 2023년 두산 베어스의 감독으로 선임됐다.

부임 당해와 2024시즌에는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뤄냈지만 그 이상의 성적을 내지는 못했다. 2025시즌에도 두산 사령탑으로의 커리어를 이어갔지만 성적 부진으로 자진 사임했다.

사진=MHN DB,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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