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가수 천명훈과 소월이 지난 12일 방송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 가수 이승철 초대로 뮤지컬을 보러 갔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2025.11.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그룹 '엔알지(NRG)' 출신 천명훈이 짝사랑 중인 미스차이나 출신 피부과 대표 소월의 전 남자 친구 정체를 알고 당황했다.
두 사람은 지난 12일 방송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 가수 이승철 초대로 뮤지컬을 보러 갔다.
앞서 소월은 "진짜 이승철을 한 번 보고 싶다. 완전 팬"이라고 말했다.
천명훈은 "소월과 관계를 좀 더 발전시키기 위해 승철 쌤에게 간곡히 부탁드렸다"고 했다.
이승철은 두 사람을 보더니 "난 두 분이 잘 되길 바란다. 나중에 내가 축가도 해줘야 되고, 소월이만 준비되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천명훈은 "이렇게 남자친구랑 뮤지컬 보러 온 적 있냐"고 물었다.
소월은 "전 남자 친구가 공연하는 걸 봤다. 옛날에 잠깐 만났었다"고 답했다.
천명훈은 "전 남자 친구가 뮤지컬 배우였냐. 처음 알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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