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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세관마약' 합수단 파견 백해룡에 '킥스' 사용 권한 부여

뉴스1 권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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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세관마약' 합수단 파견 백해룡에 '킥스' 사용 권한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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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 약 한 달 만이자 파견 기한 하루 전 권한 부여



동부지검 마약 외압 수사 합수팀에 파견 지시를 받고 첫 출근한 백해룡 경정이 서울 동부지검에서 취재진 질문을 받고 있다. 2025.10.16/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동부지검 마약 외압 수사 합수팀에 파견 지시를 받고 첫 출근한 백해룡 경정이 서울 동부지검에서 취재진 질문을 받고 있다. 2025.10.16/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경찰이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합수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에게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킥스) 사용 권한을 부여했다.

13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청은 이날부터 킥스에 백 경정이 이끄는 수사팀을 위한 별도의 직제를 신설해 업무 처리가 가능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킥스는 법원·법무부·검찰·경찰 등이 수사·기소·재판·집행 과정에서 사건 관련 정보를 열람하고 기록할 수 있는 전산망이다.

이번 조치는 백 경정이 합수단에 파견된 지 약 한 달 만이자 파견 기한이 끝나기 하루 전 극적으로 이뤄졌다.

그동안 백 경정은 "킥스 사용 권한을 부여받지 못해 수사에 착수조차 못했다"고 주장해 왔다.

동부지검은 백 경정의 파견 연장을 위해 대검에 협의도 요청한 상태다. 이는 백 경정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앞서 백 경정은 지난 10일 법무부 및 행정안전부 장관과 국무조정실 등에 파견 기간을 두 달 더 늘려달라는 취지의 공문을 보냈다.


경찰 관계자는 "대검에서 2개월 연장 요청이 왔다"며 "오늘 중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realk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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