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사진=윤후 인스타그램 캡처) 2025.11.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윤후는 13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오랜 시간 쌓아온 꾸준한 노력은 하루 아침에 바뀌지 않으니, 평소 실력대로 자신 있게 보여주세요"라고 적었다.
"1년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수능 파이팅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올해 만 19세인 윤후는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윤후는 앳된 모습으로, 헬멧을 쓰고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윤민수는 지난해 7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모든 발표가 끝나고 드디어 후가 학교를 결정했어요. 궁금하셨죠? 맘껏 자랑하려 해요. 축하해 주세요"라고 적고 윤후의 미국 명문대 진학 소식을 알렸다.
윤후가 진학하게 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채플힐(University of North Carolina at Chapel Hill)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 이 대학교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공립 대학 중 하나로, 연구 중심의 공립대학교다.
그룹 '바이브' 멤버인 윤민수는 '미워도 다시 한 번', '오래오래', '그 남자 그 여자', '술이야', '한숨만' 등의 히트곡을 냈다.
윤민수는 김민지 씨와 2006년 6월 결혼해 그해 11월 윤후를 낳았다. 윤후는 윤민수와 함께 '아빠! 어디가?'(2013~2014)에 출연해 인기를 누렸다. 지난해 5월 윤민수는 본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김민지 씨와의 이혼을 알렸다.
[서울=뉴시스] 윤후. (사진=윤후 인스타그램 캡처) 2025.11.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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