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스포츠 리포터 출신 원진서가 결혼을 앞두고 남편 윤정수의 프러포즈를 받은 근황을 공개했다.
원진서는 12일 인스타그램에 "고마워 너무 행복해"라는 글과 함께 꽃다발 사진을 올리며 프러포즈의 감동을 전했다. 이어 "눈치없는 와이프 때문에 서프라이즈 대성공. 센스가득 선물이랑 편지까지. 고마워. 예쁘게 살자. 오빠"라고 덧붙이며 윤정수의 정성스러운 이벤트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사진 속에는 윤정수가 준비한 꽃다발과 와인, 손편지 등이 담겨 있으며, 웨딩드레스 피팅룸에서 찍은 사진도 함께 공개돼 예비 신부의 설렘이 전해졌다.
원진서, 결혼식 앞두고 윤정수의 깜짝 프러포즈(출처=원진서 SNS) |
원진서는 12일 인스타그램에 "고마워 너무 행복해"라는 글과 함께 꽃다발 사진을 올리며 프러포즈의 감동을 전했다. 이어 "눈치없는 와이프 때문에 서프라이즈 대성공. 센스가득 선물이랑 편지까지. 고마워. 예쁘게 살자. 오빠"라고 덧붙이며 윤정수의 정성스러운 이벤트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사진 속에는 윤정수가 준비한 꽃다발과 와인, 손편지 등이 담겨 있으며, 웨딩드레스 피팅룸에서 찍은 사진도 함께 공개돼 예비 신부의 설렘이 전해졌다.
원진서와 윤정수는 오는 30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이미 지난 8월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으로는 부부가 됐다. 윤정수는 1992년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현재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를 진행 중이다.
한편 원진서는 KBS 리포터, 웨더뉴스 웨더자키, 교통캐스터로 활동했고, 2010년 MBC 광저우 아시안게임 스포츠 리포터로 활약하며 '광저우의 여신'으로 주목받았다. 2017년부터는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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