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날씨] 수능일 큰 추위 없어 …15도 안팎 일교차

연합뉴스TV 노수미
원문보기

[날씨] 수능일 큰 추위 없어 …15도 안팎 일교차

속보
11월 중국 수출 5.9%↑ 수입 1.9%↑…무역총액 4.3%↑


[앵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아침은 쌀쌀하지만, 한낮에는 포근하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지 캐스터~

[캐스터]


날씨도 응원하는지 수능일인 오늘 작년에 이어서 큰 추위 없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나기 때문에 옷차림에 유의를 좀 해주셔야겠습니다.

아침에는 쌀쌀하겠습니다.


지금 이 시각 서울의 기온은 7.7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한 2도 정도가 높은 상태입니다.

대전은 2.9도 부산은 11.8도로 예년 이맘때 기온을 웃돌고 있습니다.

낮에는 가을볕까지 더해지면서. 전국적으로 15도 이상으로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최고기온 17도, 대구 18도, 광주 18도가 예상됩니다.

이렇게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나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체온 조절을 쉽게 할 수 있는 옷차림이 좋겠습니다.

아침에는 서쪽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오전까지 경기 남부 내륙과 충청, 호남은 가시거리가 200m 미만으로 짧아지는 곳이 많겠고요.

그 외 지역도 안개가 끼면서 평소보다 하늘이 뿌옇겠습니다.

안개는 기온이 오르면서 차츰 걷히겠지만, 국외 먼지가 유입되면서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오후에 중부와 남서부에, 밤에는 남동부지역의 공기질이 좋지 못하겠습니다.

주 후반까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 변화가 심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3도로 오늘보다 5도 안팎 기온이 떨어지겠고요.

한낮에는 13도를 보이면서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전형적인 늦가을 날씨가 계속되다가, 다음 주초에 또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들면서, 월요일 아침 중부 많은 곳에서 영하권 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기온 변덕이 심합니다.

건강 잘 챙겨주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현장연결 최승열]

#오늘날씨 #일교차 #안개 #수능일날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노수미(luxiumei88@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