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경향신문 언론사 이미지

경북 상주 배수펌프 공사장서 끼임 사고···60대 노동자 숨져

경향신문
원문보기

경북 상주 배수펌프 공사장서 끼임 사고···60대 노동자 숨져

속보
이 대통령 "정교 유착, 특검 기다릴 일 아냐...검경 합동수사팀 검토"
일러스트. 경향신문 자료

일러스트. 경향신문 자료


배수펌프 공사장에서 60대 남성이 끼임 사고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

1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38분쯤 경북 상주시 함창읍 배수펌프 공사 현장에서 60대 노동자 A씨가 고소작업차량의 고정 장치를 펼치는 과정에서 장치와 벽 사이에 머리가 끼였다.

A씨는 구조대원의 응급처치(전문소생술)를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과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노동당국도 해당 사업장에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김현수 기자 khs@kyunghyang.com

▶ 매일 라이브 경향티비, 재밌고 효과빠른 시사 소화제!
▶ 더보기|이 뉴스,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 점선면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