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임영웅 SNS |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가수 임영웅이 상반된 매력의 근황을 이틀 연속 공개하며 대한민국 ‘트렌드세터’로서의 존재감을 확고히 했다.
지난 10일 축구화를 향한 순수한 열정을 보여주었던 ‘축구 소년’의 모습에서 하루 만에 시크하고 트렌디한 ‘DJ 영웅’으로 변신해 팬심을 흔들고 있다.
임영웅은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별다른 멘트 없이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영웅은 아이보리 컬러의 셔츠와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톤 온 톤(Tone-on-Tone)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상하의를 통일감 있는 색상으로 연출해 특유의 깔끔하고 댄디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헤드폰을 목에 건 모습은 마치 패션 화보의 한 장면처럼 강렬한 ‘힙스터’ 바이브를 발산했다.
임영웅은 이제 또다시 거대한 무대로 향한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대구 EXCO에서 펼쳐진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의 열기를 이어받아 수도권 팬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오는 21일부터 23일,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송파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6회에 걸쳐 대형 공연을 개최한다. 이어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광주, 대전, 서울(추가), 부산 등 전국을 순회할 예정이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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