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국힘 전·현직 청년최고 만남…“지방선거 공천서 청년 배려 받아야”

이데일리 조용석
원문보기

국힘 전·현직 청년최고 만남…“지방선거 공천서 청년 배려 받아야”

속보
경찰, '공천헌금 의혹' 강선우 출국금지 조치
11일 전·현직 청년최고위원 간담회 개최
장예찬 “지선 비례 안정권 청년에게 줘야”
오신환 “청년, 외부 수혈 아닌 육성해야”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국민의힘 전·현직 청년 최고위원들이 만나 2026년 지방선거에서 청년 정치인에게 공천에서 확실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11일 우재준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이 주최한 ‘전·현직 청년최고위원, 전직 중앙청년위원장 간담회’는 우 위원, 이재영·장예찬 전 청년 최고위원, 오신환 전 중앙청년위원장(전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예찬 전 청년 최고위원은 “개혁신당 이기인 사무총장을 보면 부럽다. 우리당 지방의원인데 전국구 됐다”며 “(국민의힘도) 제2,3의 이기인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선거에서 당선권인)시·도당 비례 2번 정도는 청년에게 주는 게 좋겠다”며 “정무 이슈로는 싸우더라도 청년 정치참여 확대에 대해서는 청년 당원과 선배님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우재준 청년 최고위원은 “(청년 정치인에 대한 배려를)지방선거 기획단 차원에서 논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비례 순번에서도 (청년들이)배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오신환 전 중앙청년위원장은 “선거 때마다 외부에서 수혈하는 청년이 아닌, 당내에서 기르는 청년 제도권 시스템 만드는 게 중요하다”며 “국민의힘도 민주당처럼 청년 (정치인을) 길러내는 정당으로 비춰졌으며 좋겠다”고 했다.


오 전 위원장은 청년 정치인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청년 정치학교’와 같은 시스템을 구축할 것도 당부했다.

국민의힘은 한동훈 전 대표 당시 청년 정치학교를 만들기 위해 당헌·당규 개정 작업까지 마무리했으나 한 전 대표가 불법 계엄사태 후폭풍으로 물러나면서 모두 무산됐다.

11일 국회 본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전·현직 청년최고위원, 전직 중앙청년위원장 간담회’ 모습(사진 = 우재준 의원실 제공)

11일 국회 본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전·현직 청년최고위원, 전직 중앙청년위원장 간담회’ 모습(사진 = 우재준 의원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