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전파기술 콘퍼런스서 6G 표준화·신기술 발표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위성전파감시센터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4회 위성전파 및 위성 기술 콘퍼런스를 열어 6G 시대에 대비, 저궤도 위성통신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모색한다고 11일 밝혔다.
2020년대 들어 정지 위성에서 저궤도 위성으로 패러다임이 급격하게 바뀌면서 스페이스X 스타링크, 아마존 카이퍼 등 해외 우주 인터넷 서비스를 필두로 지상 통신망을 대체하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아울러 인공지능(AI) 고도화에 필수적인 6G 통신의 핵심 인프라로도 주목받고 있다.
2020년대 들어 정지 위성에서 저궤도 위성으로 패러다임이 급격하게 바뀌면서 스페이스X 스타링크, 아마존 카이퍼 등 해외 우주 인터넷 서비스를 필두로 지상 통신망을 대체하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아울러 인공지능(AI) 고도화에 필수적인 6G 통신의 핵심 인프라로도 주목받고 있다.
콘퍼런스에서는 밀리미터파(mmWave) 주파수 대역의 전자기파 신호를 특정 방향으로 집중시켜 전송·수신하는 밀리미터파 빔포밍 기술, 차세대 위성 통신 중계기 개발 현황, 6G 표준화 동향 등이 발표된다.
위성전파감시센터는 주파수 자원의 효율적인 이용을 목표로 내년까지 저궤도 위성 감시시스템 구축을 완료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급증하는 저궤도 위성들' |
c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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