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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무장지대 생태·평화·발전 논의…'DMZ 발전포럼' 12일 개최

연합뉴스 류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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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무장지대 생태·평화·발전 논의…'DMZ 발전포럼' 1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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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 주최…서울 국회도서관 소강당서 열려
2025 DMZ 발전포럼[강원 고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 DMZ 발전포럼
[강원 고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원 고성=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는 오는 12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비무장지대의 생태·평화·발전'을 주제로 '2025 DMZ 발전포럼'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접경지역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해 협의회가 처음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비무장지대(DMZ)의 새로운 활용과 해외 접경지역 사례를 통해 생태 평화공원 조성 등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행사는 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함명준 군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박정 국회의원과 이양수 국회의원,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의 축사가 이어진다.

이인영 의원과 김왕배 연세대 명예교수는 각각 'DMZ의 생태·평화·발전'과 'DMZ와 접경지역의 평화, 생명, 미래'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제2부 '접경지역 갈등 해결과 발전' 세션에서는 한모니까 서울대 통일 평화연구원 교수가 '한반도 비무장지대의 지구적 기원과 미래'를, 이경희 한국수출입은행 북한개발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이 '평화 경제 추진을 위한 해외 접경지역 사례'를, 황준서 독일 함부르크대 지속가능성 미래센터 연구원이 '접경지역 환경 협력 사례와 남북 접경지역'을 각각 발표한다.

제3부 'DMZ와 접경지역의 생태·평화·발전' 세션에서는 안병진 경희대 미래문명원 교수, 류지성 한국법제연구원 연구위원, 강민조 국토연구원 한반도·동아시아연구센터장이 각각 DMZ를 중심으로 한 평화·법제·녹색지대 조성 방안을 이야기한다.


2008년 출범한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는 인천 강화군·옹진군, 경기 김포시·파주시·연천군, 강원 철원군·화천군·양구군·인제군·고성군 등 10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접경지역의 균형발전과 규제 개선을 위해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함명준 협의회장은 "다가올 평화 시대를 대비해 접경지역의 시각에서 DMZ의 활용과 보전을 새롭게 모색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며 "DMZ가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상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 DMZ 발전포럼[강원 고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 DMZ 발전포럼
[강원 고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r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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