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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초연 뮤지컬 ‘라이프 오브 파이’, 21일부터 새해 티켓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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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초연 뮤지컬 ‘라이프 오브 파이’, 21일부터 새해 티켓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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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오브 파이 공연 스틸. 에스앤코 제공

라이프 오브 파이 공연 스틸. 에스앤코 제공


다음달 2일 한국 초연의 개막을 앞둔 뮤지컬 ‘라이프 오브 파이’가 오는 21일 새해 티켓을 오픈힌다.

11일 공연 주최사 클립서비스에 따르면 이번에 오픈되는 새해 티켓은 내년 1월6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간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오는 30일까지 예매 시 최대 20%의 조기 예매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라이프 오브 파이는 토니상 3개 부문, 올리비에상 5개 부문 등 유수의 상을 석권하며 센세이션을 일으킨 세계적인 명작이다. 원작 소설은 맨부커상 최대 베스트셀러인 얀 마텔의 ‘파이 이야기’로 망망대해에 벵골 호랑이 리차드 파커와 남겨진 파이의 경이로운 여정을 담았다.

무대 디자인, 영상, 음악, 조명 등 혁신적인 무대 기술과 눈앞에서 생생하게 펼쳐지는 배우의 연기, 리얼한 퍼펫의 무브먼트를 통해 무대로 옮겨진 라이프 오브 파이는 웨스트 엔드, 브로드웨이를 차례로 뒤흔들며 공연계를 뜨겁게 달궜다.

한국 초연에는 주인공 파이 역의 박정민, 박강현을 비롯해 아버지 역의 서현철, 황만익, 엄마 역 등을 맡는 주아, 송인성 등 오리지널 크리에이티브팀이 찾아낸 27명의 배우와 퍼펫티어가 출연한다.

라이프 오브 파이 한국 초연은 다음달 2일 GS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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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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