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최고위원 후보에 4명…임형택·정춘생·정경호·신장식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조국 전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당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11.1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조국 전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혁신당 당대표 경선에 단독으로 입후보했다.
혁신당은 10일 언론에 "전국당원대회(전당대회)에 출마하는 후보자 등록이 이날 오후 6시 마감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전 위원장의 단독 출마로 선거는 찬반 투표로 치러지게 됐다. 혁신당에 따르면 조 전 위원장은 투표율과 관계없이 대의원·권리당원 찬성표가 절반을 넘기면 당선된다.
총 2인을 뽑는 최고위원 후보로는 임형택 혁신당 익산시공동지역위원장, 정춘생 혁신당 정책위의장, 정경호 전 한국로슈 노동조합위원장, 신장식 혁신당 의원(기호순) 등 4명이 입후보했다.
이번 전당대회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청주 오스코에서 '진심으로 다시, 혁신으로 전진'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다.
혁신당은 오는 11일 국회에서 2025 전당대회 출발식을 열고 공식 선거 일정에 돌입한다. 이후 후보자 인터뷰 영상과 혁신 검증 간담회, 지역별 간담회, 온라인 공개 토론회 등 일정이 이어진다.
김형연 혁신당 전당대회준비위원장은 "이번 전당대회는 단순한 지도부 선출을 넘어 당의 혁신적 체질 개선과 조직문화 쇄신을 완성하는 역사적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국민과 함께하는 정당, 실천하는 민주주의의 모델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 전 위원장은 10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거대 양당의 독점정치를 종식하고 민주주의 다수 연합 시대를 여는 정치 개혁의 항해를 하겠다"며 당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오문영 기자 omy072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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