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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신작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 18일 글로벌 출시

디지털데일리 이학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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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신작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 18일 글로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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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학범기자] 조이시티는 오는 18일 신작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출시는 글로벌 151개국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한국, 홍콩, 대만, 마카오 등 일부 지역은 2026년 초에 공개될 예정이다.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은 애니플렉스와 조이시티가 공동으로 개발한 모바일 전략 게임이다. 캡콤의 인기 지식재산권(IP)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세계관의 평행 세계를 배경으로 한 고유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용자들은 바이러스가 퍼진 도시에서 생존자(캐릭터)들과 거점을 건설하고 자원을 확보해 적과 맞서 싸우는 생존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영웅 캐릭터를 수집하며 퍼즐을 풀고 영토를 방어하거나 아레나에서 경쟁하는 등 탐험·성장·점령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된다. 조이시티는 올해 해당 게임을 '게임스컴', '도쿄게임쇼', '브라질게임쇼' 등에 출품하며 글로벌 인지도를 높였다. 글로벌 사전등록 참여자 수는 200만명을 돌파했다.

조이시티는 "글로벌 서비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지속 확장하며 흥행작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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