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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멸의 칼날:무한성편’, 국내 일본 영화 흥행 역대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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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멸의 칼날:무한성편’, 국내 일본 영화 흥행 역대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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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워너브러더스 106조원에 인수
총 관객 559만3907명···개봉 직후부터 흥행 돌풍
기존 1위 ‘스즈메의 문단속’ 558만9861명 넘어서
영화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의 포스터. CJ ENM 제공.

영화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의 포스터. CJ ENM 제공.


일본 극장판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 무한성편>(무한성편)이 <스즈메의 문단속>이 갖고 있던 국내 개봉 일본 영화 관객수 기록을 넘어섰다.

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서 확인한 전날까지의 <무한성편> 누적관객수는 559만3907명이었다. 이는 2023년 개봉한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이 기록한 역대 국내 개봉 일본 영화 관객수 1위 기록인 558만9861명보다 많은 것이다. 이로써 <무한성편>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관객수를 모은 일본 영화로 새로 등극했다.

지난 8월22일 개봉한 <무한성편>은 귀멸의 칼날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를 담은 영화 3부작 중 첫 편이다. 지난 7월 일본에서 개봉했을 때는 8일 만에 누적수익 100억엔을 돌파해 ‘최단기간 100억엔 돌파’ 기록을 세웠다. 국내에서는 개봉 이틀째에 100만 관객을, 열흘째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빠른 속도의 흥행을 보였다.


☞ 일본서 1800만 관객 기록 ‘귀칼: 무한성편’···국내 개봉 앞두고 예매율 84% 돌파
https://www.khan.co.kr/article/202508201600001


윤승민 기자 mea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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