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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후 둘째 출산’ 이시영, 고가 선물 인증 “잘 키우겠습니다”

스타투데이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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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후 둘째 출산’ 이시영, 고가 선물 인증 “잘 키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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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영. 사진| SNS

배우 이시영. 사진| SNS


둘째 딸을 출산한 배우 이시영이 선물들을 인증하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시영은 9일 SNS에 “너무 감사해요. 잘 키우겠습니다”라며 자신이 묵고 있는 산후조리원에서 받은 선물들을 인증했다.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브랜드에서 받은 꽃다발부터 편지, 유모차, 카시트 등 많은 선물들이 눈길을 끈다.

이시영은 지난 5일 “하나님이 엄마한테 내려주신 선물이라 생각하고 정윤이(첫째 아들)랑 씩씩이(둘째 딸) 평생 행복하게 해줄게”라며 출산 소식을 알린 바 있다.

그는 출산 후 산후조리원에서 회복 중이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이 조리원은 손예진 현빈, 이민정 이병헌, 한가인 연정훈 등 스타 부부들이 이용한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조리원의 룸 타입 중 최고가인 방은 2주 기준 5040만 원의 비용이 발생한다.


이시영은 2017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뒀으나 지난 3월 파경을 맞았다.

이혼 소식이 알려진 뒤, 전 남편의 동의 없이 결혼 생활 중 냉동 보관한 배아를 이식해 둘째를 임신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당시 이시영의 전남편은 인터뷰를 통해 “둘째 임신을 반대한 건 맞지만, 둘째가 생겼으니 아빠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시영은 “제가 내린 결정에 대한 무게는 온전히 내가 안고 가려 한다”며 “앞으로 수많은 어려움이 생길 수도 있고, 여러 가지 경우의 수에 대한 고민도 있었지만 그 모든 것을 감안하더라도 지금 내 선택이 더 가치 있는 일이라 믿고 싶다”고 심경을 고백해 응원받았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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