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훗스퍼는 8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2026시즌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격돌한다. 토트넘은 5승 2무 3패(승점 17)로 리그 6위에, 맨유도 5승 2무 3패(승점 17)로 리그 8위에 위치해 있다.
경기를 앞두고 축구통계매체 '옵타'가 토트넘 홈 경기 승률에 대해 분석했다. 매체는 "토트넘은 2025년에 열린 프리미어리그 홈경기에서 64.3%의 패배율(14경기 중 9패)을 기록했다. 이는 한 해 기준 구단 역사상 가장 높은 홈 패배 비율"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한 해 동안 홈에서 10패를 기록한 적은 1994년과 2003년 단 두 차례다. 토트넘은 2025년에 아직 홈에서 4경기를 더 남겨두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불명예를 기록하지 않기 위해서 맨유전 필승이 필요하다. 만약 맨유전 패배하게 된다면 66.7%로 수치가 오르게 된다. 토트넘은 2025년 홈에서 맨유전을 포함해 풀럼, 브렌트포드, 리버풀과의 격전을 남겨뒀다.
우선 맨유전을 앞두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리그 기준 지난 라운드 첼시에 0-1로 패하며 무릎을 꿇었다. 특히 토트넘은 2012년 xG값을 기록하기 시작한 이래 가장 낮은 xG값인 0.05를 기록했다. 기대할 만한 득점 장면이 전혀 없었다는 의미다.
2연승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최근 들어 유독 맨유에 강한 모습을 보여온 바 있다. 특히 지난 5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에서 승리하며 트로피를 획득하기도 했다. 기세를 이어 승리와 함께 순위 상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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