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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뿔싸' 토트넘, 손흥민 빠지니 불명예 기록까지 추가하게 생겼다...올해 홈 패배율 무려 64%

스포티비뉴스 신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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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뿔싸' 토트넘, 손흥민 빠지니 불명예 기록까지 추가하게 생겼다...올해 홈 패배율 무려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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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불명예 기록을 세우지 않기 위해 분투할 전망이다.

토트넘 훗스퍼는 8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2026시즌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격돌한다. 토트넘은 5승 2무 3패(승점 17)로 리그 6위에, 맨유도 5승 2무 3패(승점 17)로 리그 8위에 위치해 있다.

경기를 앞두고 축구통계매체 '옵타'가 토트넘 홈 경기 승률에 대해 분석했다. 매체는 "토트넘은 2025년에 열린 프리미어리그 홈경기에서 64.3%의 패배율(14경기 중 9패)을 기록했다. 이는 한 해 기준 구단 역사상 가장 높은 홈 패배 비율"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한 해 동안 홈에서 10패를 기록한 적은 1994년과 2003년 단 두 차례다. 토트넘은 2025년에 아직 홈에서 4경기를 더 남겨두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1994년 홈에서 총 21경기를 치러 10번의 패배를 맛봤다. 비율로 따지면 47.6%다. 2003년에는 19경기를 소화해 10번 졌다. 52.6%의 패배율이다. 올 시즌은 아직까지 4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2패 이상을 기록하게 된다면 역대 최다 패배의 주인공이 된다.

불명예를 기록하지 않기 위해서 맨유전 필승이 필요하다. 만약 맨유전 패배하게 된다면 66.7%로 수치가 오르게 된다. 토트넘은 2025년 홈에서 맨유전을 포함해 풀럼, 브렌트포드, 리버풀과의 격전을 남겨뒀다.


우선 맨유전을 앞두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리그 기준 지난 라운드 첼시에 0-1로 패하며 무릎을 꿇었다. 특히 토트넘은 2012년 xG값을 기록하기 시작한 이래 가장 낮은 xG값인 0.05를 기록했다. 기대할 만한 득점 장면이 전혀 없었다는 의미다.


다행히 지난 주중 반등했다. 지난 5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4차전에서 코펜하겐(덴마크)을 4-0으로 제압했다. 토트넘은 전반 중반 브레넌 존슨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고, 후반에 접어든 뒤 윌송 오도베르, 미키 판 더 펜, 주앙 팔리냐의 추가골로 승리를 챙겼다.

2연승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최근 들어 유독 맨유에 강한 모습을 보여온 바 있다. 특히 지난 5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에서 승리하며 트로피를 획득하기도 했다. 기세를 이어 승리와 함께 순위 상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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