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스튜디오 첫 제작 넷플릭스 시리즈 '당신이 죽였다', 오늘(7일) 전 세계 공개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고스트스튜디오가 첫 제작한 넷플릭스 시리즈 '당신이 죽였다'가 오늘(7일) 베일을 벗는다.

'당신이 죽였다'는 죽거나 죽이지 않으면 벗어날 수 없는 현실 속에서 생존을 위해 살인을 결심한 두 여자의 이야기다. 전소니(조은수 역), 이유미(조희수 역)를 비롯해 장승조, 이무생 등 믿음직한 배우들이 참여해 강렬한 서스펜스와 감정선을 그려낸다.

이 작품은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에 공식 초청돼 1~2화가 먼저 상영됐으며, 당시 현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작품성에 대한 기대가 한층 높아졌다.

제작사 고스트스튜디오 관계자는 "모든 배우와 제작진이 작품의 의미를 진심으로 담아냈다"며 "각 인물의 서사와 은수·희수의 절박한 연대를 함께 따라가며 봐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캐릭터를 완벽히 흡수한 배우들의 연기와 매회 이어지는 긴장감 넘치는 엔딩이 '당신이 죽였다'만의 매력"이라고 덧붙였다.

넷플릭스 시리즈 '당신이 죽였다'는 오늘(7일)부터 전 세계에서 스트리밍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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