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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유망주 딸의 걸림돌이 되어버린 아빠…최예빈×김영재 ‘허들’ 12월 개봉

스포츠W 임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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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유망주 딸의 걸림돌이 되어버린 아빠…최예빈×김영재 ‘허들’ 12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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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가을]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허들’이 오는 12월 개봉한다.

‘허들’은 허들 실업팀 입단을 꿈꾸는 고교생 허들 선수 ‘서연’(최예빈)이 뇌졸중으로 갑자기 쓰러진 아빠(김영재)의 유일한 보호자가 되면서 냉혹한 현실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작품은 예상치 못한 일로 세상의 문제들과 마주하게 된 청소년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사회의 현실을 세심하고 진정성 있는 시선으로 바라보며 울림을 전한다.

이번 영화는 한상욱 감독의 오리지널 각본으로 제작되는 장편 데뷔작으로, 2023년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영화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수상한 바 있다.

여기에 최예빈, 김영재, 권희송, 이중옥 등 배우진이 연기 호흡을 맞춘다.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두각을 드러낸 최예빈은 한순간에 가족의 유일한 보호자가 된 여고생 ‘서연’으로 분하고, 드라마 [비밀의 숲2], [재벌집 막내아들] 등에서 연기를 펼친 김영재는 딸에게 의지할 수밖에 없어 미안한 아빠 ‘문석’ 역을 맡는다. 여기에 권희송은 ‘서연’의 절친이자 강력한 라이벌 ‘민정’을 연기하고, 이중옥은 ‘박 감독’ 역을 맡아 완성도를 더한다.


공개된 1차 포스터는 푸른 하늘과 바쁘게 지나가는 선수들 사이로 대비되는 허들 유망주 고등학생 선수 ‘서연’의 복잡한 내면을 포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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