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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지난 1월6일 북한 미사일총국의 신형 극초음속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화상감시체계로 참관했다고 조선중앙TV가 보도했다. / 사진=뉴시스(조선중앙TV) |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도발을 재개했다.
합동참모본부는 7일 문자 공지를 통해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달 22일 이후 16일 만이다. 당시 북한은 황해북도 중화군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을 여러발 발사했다.
탄도미사일은 핵과 대량살상무기(WMD) 등을 운반할 수 있는 수단으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제재 대상이다.
김인한 기자 science.inh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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