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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돈 봉투 사건' 전·현직 의원 2심서도 징역형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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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돈 봉투 사건' 전·현직 의원 2심서도 징역형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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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에 연루된 전·현직 민주당 의원들에게 2심에서도 징역 1년을 구형했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오늘(6일) 정당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민주당 허종식 의원과 윤관석·임종성 전 의원의 결심공판을 진행했습니다.

검찰은 1심 때와 마찬가지로 이들에게 각각 징역 1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허 의원은 최후진술에서 들어본 적도 없는 돈 봉투로 3년째 시달렸다며 억울함을 풀어달라고 주장했고, 윤 전 의원과 임 전 의원도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재판부는 다음 달 17일 선고공판을 열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송영길 당시 당 대표 후보 당선을 위해 돈 봉투를 주고받은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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