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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전성기 ‘소울 트로트’ 환희, 특별한 날 겨울감성 만끽…2년 만의 단독 콘서트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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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전성기 ‘소울 트로트’ 환희, 특별한 날 겨울감성 만끽…2년 만의 단독 콘서트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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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 사진 | 크레아 스튜디오

환희. 사진 | 크레아 스튜디오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가수 환희가 올해 크리스마스와 마지막 날 팬들과 만난다. 더 특별한 건 이 자리가 2년 만의 단독 콘서트로 꾸며진다는 것이다.

환희는 올 연말 2025 단독 콘서트 ‘Two Be Continued(투 비 컨티뉴드)’로 무대에 선다. 공연은 12월 ▲25일 창원 KBS창원홀 ▲31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펼쳐진다.

이번 단독 콘서트는 지난 2023년 12월 개최한 ‘OVER THE SKY(오버 더 스카이)’ 이후 2년 만의 단독 무대로 꾸며진다. 환희는 한층 깊어진 음악 세계와 변함없는 감성으로 무대의 서막을 열 계획이다.

환희. 사진 | BT엔터테인먼트

환희. 사진 | BT엔터테인먼트



이번 공연은 환희 음악 인생의 또 다른 장을 여는 무대로 알려졌다. 앞서 ‘R&B의 정수’를 노래하며 시대를 대표해온 그는 최근 ‘소울 트로트’라는 새로운 장르의 선두 주자로 자리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한 단계 확장시켰다.

환희는 트로트와 가요가 공존하는 전무후무 하이브리드 공연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며 특유의 소울풀한 음색과 진심 어린 감성을 고스란히 전달할 예정이다.

그는 1999년 플라이투더스카이 1집 ‘Fly To The Sky’로 데뷔, 최근 MBN ‘현역가왕2’로 존재감을 입증하며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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