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임석 의원 SNS] |
4일 서 의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아버지의 마음으로 첫딸의 순수한 축복을 기대했고, 제 아이의 행복을 빌어주시리라 생각되는 분들께만 연락을 드렸다고 생각했다"며 "행위의 원인은 저(서임석)이고, 책임을 져야 할 당사자도 저이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주실 비판과 비난은 겸허히 제가 받아들이고, 더 나은 사람이 될 계기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제 딸과 아내 그리고 가족들은 잘못이 없다"며 "가족들이 힘들어하고 있으니, 부디 가족을 향한 원색적인 비난만은 멈춰주시길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했다.
앞서 지난 1일 서 의원은 "첫째 딸의 돌을 축복해 달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공무원 등에게 다량으로 보내 부적절하다는 논란이 일었다.
아주경제=정세희 기자 ssss30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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