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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 희열 서울 콘서트 성료…4년 만의 신곡부터 트로트 메들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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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 희열 서울 콘서트 성료…4년 만의 신곡부터 트로트 메들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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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가수 김희재가 2025 전국투어 콘서트 '희열(熙熱)'의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김희재 희열 서울 콘서트(출처=쇼7)

김희재 희열 서울 콘서트(출처=쇼7)


그는 지난 1일과 2일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 총 3회 공연을 열고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콘서트는 첫 미니앨범 'HEE'story' 발매를 기념해 진행된 전국투어의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와 세련된 퍼포먼스, 탄탄한 세트리스트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프닝 무대는 'Forever with u'와 '남자답게'로 장식했고, 김희재는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정든 사람아', '당신은 왜!', '상사화', '살아야할 이유' 등으로 감성을 자극했고, '따라따라와', '담담하게' 등 흥겨운 무대로 무대 열기를 더했다. 핑클, 신화, 인피니트 등 N세대 아이돌 곡 커버도 이어져 폭넓은 팬층의 호응을 받았다.

김희재는 자작곡 '비가 오면 비를 맞아요'와 팬송 '내가 그대를 많이 아껴요'로 음악적 성장도 보여줬고, 트로트 메들리와 희열 나이트 클럽 버전 무대까지 다채로운 구성으로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그는 "공연 내내 팬들과 함께 희열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하며 진심을 담은 무대를 이어갔다. 앙코르 곡 '어느 멋진 날'을 비롯해 '흔들린 우정', '붉은 노을' 등으로 관객과 마지막까지 교감했다.

김희재는 미스터트롯 출신으로, 현재는 가수뿐 아니라 뮤지컬, MC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투어는 대전, 부산, 울산, 대구 등지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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