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11의 풀스크린 경험(FSE)을 MSI 클로(MSI Claw) 핸드헬드 기기에 확장했다.
3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는 베타 및 개발자 채널용 윈도11 프리뷰 빌드(26220.7051)에 포함됐다. 이는 당초 2026년으로 예고됐던 적용 시점보다 앞당겨진 것으로, MS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 속도를 높이고 있음을 보여준다.
FSE는 윈도11에서 콘솔 같은 UI를 제공해, 게이머들이 보다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다. 이미 에이수스 ROG 엑스박스 엘라이(ASUS ROG Xbox Ally) 시리즈에서 기본 제공되고 있으며, 기존 ROG 엘라이나 레노버 리전 고(Lenovo Legion Go)에서도 일부 설정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MSI 클로 사용자들도 공식적으로 이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MSI 클로 [사진: MSI]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11의 풀스크린 경험(FSE)을 MSI 클로(MSI Claw) 핸드헬드 기기에 확장했다.
3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는 베타 및 개발자 채널용 윈도11 프리뷰 빌드(26220.7051)에 포함됐다. 이는 당초 2026년으로 예고됐던 적용 시점보다 앞당겨진 것으로, MS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 속도를 높이고 있음을 보여준다.
FSE는 윈도11에서 콘솔 같은 UI를 제공해, 게이머들이 보다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다. 이미 에이수스 ROG 엑스박스 엘라이(ASUS ROG Xbox Ally) 시리즈에서 기본 제공되고 있으며, 기존 ROG 엘라이나 레노버 리전 고(Lenovo Legion Go)에서도 일부 설정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MSI 클로 사용자들도 공식적으로 이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MS는 앞으로 몇 달 안에 다른 휴대용 게이밍 기기에도 FSE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다만 업계에서는 FSE를 더 많은 기기에 동시에 적용해, 비공식 설정에 의존하지 않아도 되도록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한편, 현재 윈도11은 여전히 PC 게이머들의 대표 운영체제로 자리하고 있으나, 밸브(Valve)의 스팀OS(SteamOS)가 휴대용 게이밍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 중이다. 스팀OS는 절전 모드와 빠른 재개 기능 등 사용자 경험 측면에서 우위를 보이며, MS에 적잖은 압박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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