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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얼굴 공개 않기로 아내와 약속했는데”…김민준 처남 지드래곤이 그만

매일경제 이상규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boyond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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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얼굴 공개 않기로 아내와 약속했는데”…김민준 처남 지드래곤이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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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준이 아들 얼굴이 공개된 사연을 밝혔다. [사진출처 = 방송 영상 캡처]

배우 김민준이 아들 얼굴이 공개된 사연을 밝혔다. [사진출처 = 방송 영상 캡처]


배우 김민준이 아내이자 지드래곤의 친누나인 권다미씨와의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김민준은 3일 방송된 채널A ‘절친 도큐멘터리 4인용식탁’에 출연했다.

그는 아내에 대한 질문에 “왜 아들을 낳고 나면 아내가 변할까? 저는 진짜 자료까지 찾아볼 정도였는데 결국 못 찾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민준은 “우리 아들이 4살인데 얼마나 발랄하겠냐. 놀다 보면 실수로 뭘 엎지를 수도 있지 않나. 그런데 어느 순간 아내가 나타나서 저도 같이 혼나고 있다. 제가 첫째, 아들이 둘째가 된 기분이다”라고 토로했다.

그는 또 “집도 느슨해야 긴장이 풀리는데 저희 집은 모든 게 각이 다 살아있다. 아내한테 그걸 좀 고쳐달라고 말하기도 했었다”며 “집이 여유가 있어야 한다고. 보이는 대로 다 줍고 잇으면 아이 정서에도 안 좋다고 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곧 김민준은 “아내처럼 내가 바로 치우고 있더라. 왜냐하면 ‘이거 어차피 아내가 다 할텐데’ 싶어서 그렇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아들 얼굴이 공개된 사연도 전했다.

김민준은 당초 아들 얼굴을 공개하지 않기로 아내와 합의했단다. 그런데 뜻밖의 사건으로 아들 얼굴이 공개됐다. 바로 처남 지드래곤이 먼저 아들 사진을 SNS에 올린 것이다.

김민준은 “이에 아들이 유명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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