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가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수출성장 플래닛’ 인증서 수여식을 3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했습니다.
수출성장 플래닛은 기술력과 수출 성장가능성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플래닛 회원사에는 수출신용보증 특별한도 최대 100억원, 보험·보증료 최대 90% 할인, 국외기업 신용조사 30건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집니다.
지난해 41개 기업이 처음 선발된데 이어, 올해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23개 회원사가 선발됐습니다.
수출 실적과 신용등급에 따라 이머징스타와 라이징스타, 샤이닝스타로 선발된 각 기업들은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을 받게 됩니다.
[인터뷰] 장영진 /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요즘 관세 전쟁이라든가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서 우리 수출 기업이 굉장히 어렵지만 무역보험공사가 우리 수출업계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서 내년에도 수출이 더욱 성장하는 데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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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취재 오승현 / 영상편집 유연서]
이수빈 기자 q000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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