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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연예 Pick] 임영웅, 멜론 누적 스트리밍 ‘127억회’ 돌파 → 김준영, 사생활 논란 해명 → 박규영, 사랑스러운 발레복 자태 → ‘식스센스2’ PD 측 “강제추행 피해, 일방적 주장일뿐”→ 여진구, 카투사 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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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연예 Pick] 임영웅, 멜론 누적 스트리밍 ‘127억회’ 돌파 → 김준영, 사생활 논란 해명 → 박규영, 사랑스러운 발레복 자태 → ‘식스센스2’ PD 측 “강제추행 피해, 일방적 주장일뿐”→ 여진구, 카투사 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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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에서 하루의 주요 연예계 뉴스를 모아 제공합니다. 한눈에 보는 [오늘의 연예 Pick]

‘전국투어’ 임영웅, 멜론 누적 스트리밍 ‘127억회’ 돌파

가수 임영웅. 물고기뮤직 제공

가수 임영웅. 물고기뮤직 제공


전국투어를 시작한 가수 임영웅이 의미있는 기록을 또 한번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임영웅은 2일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 멜론에서 누적 스트리밍 127억회를 넘어섰다. 이날 기준 임영웅의 멜론 누적 스트리밍 수는 127억346만회였다.

지난 10월18일 누적 스트리밍 126억회를 돌파한지 15일 만에 1억회를 추가하며 최고 성적을 냈다.

앞서 임영웅은 2023년 1월 멜론의 전당에서 멜론 누적 스트리밍 50억 이상~100억 미만의 골드 클럽 아티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2024년 6월18일 누적 스트리밍 100억회를 넘어서며 다이아 클럽 아티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임영웅은 이 클럽에 등극하면서 글로벌 인기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솔로 가수로는 1위 기록이다.


한편 인천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포문을 연 임영웅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대구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어 21일부터 23일,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12월19일부터 21일까지 광주, 내년 1월2일부터 4일까지 대전, 1월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2월6일부터 8일까지 부산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김준영, 사생활 논란 해명…“유흥업소 의혹 사실무근·법적 대응 검토”

뮤지컬 배우 김준영.  사진 = 김준영 SNS 계정

뮤지컬 배우 김준영. 사진 = 김준영 SNS 계정


뮤지컬 배우 김준영이 유흥업소 출입 의혹 등 사생활 논란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다.

김준영의 소속사 HJ컬쳐는 3일 공식 입장을 통해 “온라인상 제기되고 있는 의혹들과 관련하여 (김준영) 배우에게 그 어떠한 불법 행위도 없었음을 명확히 밝힌다”라고 전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김준영이 식당 방문 후 게시한 영수증 사진을 삭제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일부 누리꾼은 영수증에 적힌 여성 이름과 금액을 근거로 불법 업소를 방문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사실이 아님을 다시 한 번 분명히 말씀드리며, 무분별한 억측과 확인되지 않은 정보의 확산 그리고 과도한 확대 해석을 자제해 주시길 요청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악의적인 허위 정보 유포 및 명예 훼손 등 불법적 행위에 대해서는 필요할 경우 법적 조치를 포함해 단호히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준영은 뮤지컬 ‘라흐마니노프’와 연극 ‘아마데우스’에 출연 중이다.


박규영, 사랑스러운 발레복 자태…청초한 미모 눈길

배우 박규영.  사진 = 박규영 SNS 계정

배우 박규영. 사진 = 박규영 SNS 계정


배우 박규영이 발레복 자태를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박규영은 2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설명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규영은 발레 연습실 거울 앞에서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연한 핑크색 니트 톱에 그레이 레오타드를 매치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살짝 흘러내린 어깨 라인과 하나로 묶은 자연스러운 머리 스타일이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 = 박규영 SNS 계정

사진 = 박규영 SNS 계정


또 다른 사진에서는 흰색 부클 베스트를 걸친 채 측면 셀카를 공개했다. 검은 머리띠로 단정하게 정리한 헤어스타일과 잡티 하나 없는 맑은 피부가 청초한 매력을 더했다.

‘식스센스2’ PD 측 “강제추행 피해, 일방적 주장일뿐…전혀 사실과 달라”


강제추혐 혐의로 고소당한 tvN ‘식스센스:시티투어2’ PD A씨가 반박 입장을 밝혔다.

A씨 측 법률대리인 이경준 법무법인 청출 변호사는 3일 공식입장을 통해 “A씨가 일방적으로 피해를 주장하고 있는 자(B씨)에게 성적인 수치심을 유발하는 신체 접촉을 하였다거나, 이를 거부하는 진정인에게 인격 폄훼성 발언을 했다는 것은 모두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강제추행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B씨는 “지난 8월 회식 이후 A씨가 B씨에게 다가와 팔뚝과 목을 주무르고, 이마를 맞댔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A씨 측은 “다수의 행인들과 많은 동료들이 함께 있던 거리에서 서로 어깨를 두드리거나 어깨동무를 하는 수준의 접촉이 있었던 것이 전부이며, 진정인 역시 평소에 일상적으로 그러했듯이 A씨의 어깨를 만지는 등의 접촉을 했다”고 반박했다.

이를 입증할 수 있는 영상 자료들도 수사기관에 제출된 상태다. 이 변호사는 “A씨와 본 법무법인은 수사기관의 조사에 성실히 임하며 구체적인 사실관계에서 명백히 드러나는 결백을 입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B씨를 둘러싼 사내 상황에 대해서도 전했다. A씨 측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B씨는 후배들과 동료들, 선배는 물론 사외 협력 인력들마저 진정인으로 인한 고충을 호소하는 상황 등으로 인해 기존 팀에서의 전보가 결정되었던 자”라며 “이러한 배경은 진정인의 명예와 평판을 위해 밝히지 않아야 한다는 판단이 있었으나, 부득이하게 밝히게 돼 사과와 양해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 과정에서 상부의 의사결정이 있었고, B씨가 극렬한 반대의사를 표했다는 설명이다. 이 변호사는 “이후 허위사실로 점철된 진정들로 A씨를 공격하고 있다”며 “A씨는 성추행 혐의를 모두 강력하게 부정하고 있고, 회사는 본 건에 대한 추가 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 수사기관은 아직 A씨에 대한 첫 조사조차 시작하지 않은 상황에서 언론을 이용하여 무고한 A씨의 명예를 파괴하고, 인격을 말살하는 행위는 결코 용인될 수도 용서될 수도 없다”고 우려했다.

앞서 B씨가 지난 8월 서울 마포경찰서에 A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한 사실이 알려졌다. 가해자가 ‘유명 프로그램을 제작한 스타 PD’로 지목됐고, A씨 측의 입장 발표로 해당 프로그램이 ‘식스센스2’임이 밝혀졌다.

여진구, 카투사 입대…1년 6개월간 복무

배우 여진구. 뉴시스

배우 여진구. 뉴시스


배우 여진구가 카투사(KATUSA·미군에 배속된 한국군)로 입대한다.

3일 소속사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여진구가 카투사에 선발되어 12월15일 월요일부터 약 1년6개월간 복무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훈련소 입소식은 다수의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구체적인 입소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는다. 당일 현장 방문은 삼가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진구를 향해 보내주시는 관심 언제나 감사드리며, 건강히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그날까지, 변함없는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앞서 여진구는 지난달 12일 타이베이에서 열린 데뷔 20주년 기념 아시아 팬미팅 투어 ‘블랭크 스페이스’에서 손편지로 자신의 입대 소식을 알렸다.

그는 “잠시 여러분과 떨어져 있는 동안, 저는 더욱 단단하고 성숙한 사람이 돼 돌아오겠다. 몸도 마음도 더욱 건강하게, 그리고 더 깊어진 연기력으로 여러분 앞에 서겠다고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여러분에게는 여진구를 추억할 수 있는 드라마·예능 30개와 영화 20개가 있잖아요. 제 생각날 때마다 정주행하며 기다려주면 감사하겠다. 다시 만나는 그날 더 멋진 모습으로 찾아올게요”라고 전하며 팬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한편 여진구는 2005년 영화 ‘새드 무비’로 데뷔한 뒤 이후 ‘왕이 된 남자’, ‘호텔 델루나’, ‘괴물’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을 펼쳤다. 올해는 예능 ‘신삼국지’, ‘대탈출 : 더 스토리’ 등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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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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