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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문불출' 안성기, 혈액암 투병 근황 공개…박중훈 "안부 인사하다 울컥해"

스포티비뉴스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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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문불출' 안성기, 혈액암 투병 근황 공개…박중훈 "안부 인사하다 울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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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박중훈이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진 안성기의 근황을 전했다.

박중훈은 3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되는 채널A '4인용식탁'에 출연해 배우 인생의 동반자 안성기를 언급했다.

그는 "생전에 아버지가 안성기를 만나 '중훈이 잘 부탁한다'며 허리를 90도 숙여 인사했다"며 "최근 안부 인사 겸 안성기를 만나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가 방긋 웃는 모습을 보고 울컥했다"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안성기는 2019년 혈액암 판정을 받은 뒤 꾸준히 치료를 받아 2020년 완치 소식을 전했으나 이후 추적 관찰 중에 재발해 투병 중이다. 그는 투병 중에도 가발을 착용한 채 영화 일정에 참석해 현장을 지키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지만 올들어 두문불출하며 간접적으로만 근황이 전해지고 있다.

안성기는 2022년 영화 '한산: 용의 출현'과 '탄생' 개봉 이후, 차기작보다는 건강 관리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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