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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45일간 정례회…행정사무감사·예산안 처리

연합뉴스 허광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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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45일간 정례회…행정사무감사·예산안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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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본회의[울산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시의회 본회의
[울산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의회가 3일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의·의결 등을 위한 45일간 회기에 들어갔다.

울산시의회는 이날 오전 본회의장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천창수 울산교육감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60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를 열었다.

오는 5일부터 18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된다.

20일 제2차 본회의에 이어 21일부터 12월 9일까지는 울산시와 울산시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안과 올해 추가경정예산안 등에 대한 예비심사가 이뤄진다.

예산은 12월 10∼11일 예정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12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정례회는 같은 달 17일 제4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 처리 등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이성룡 시의회 의장은 "의원들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올해 추진한 정책과 사업을 점검하고, 내년도 예산안 심의를 철저히 해달라"면서 "집행부는 HD현대중공업 보안 감점 연장, 롯데의 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사업 철회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지역사회와 함께 힘을 모아달라"라고 당부했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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